전주시 크고 작은도서관 70여개 운영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70여개 조성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시립도서관이 완산구 3개소, 덕진구 3개소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2월에 준공되는 평화도서관을 포함하면 7개의 공공도서관이 건립 운영되게 된다.

또한 동네마다 작고 아담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이 60여개, 걸어서 10분 생활 속 도서관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작은도서관(공공)은 현재 올해 개관한 서곡문화관내 작은도서관까지 총13개관이며 2010년도에 효자1동, 효자3동, 효자4동, 중 화산동(완산청소년문화의집)이 조성추진 중에 있어 2007년도 이후 4년 동안 17개관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책을 읽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불어 롯데쇼핑에서 무상으로 임대하여 도서관 사랑모임이 전주시에서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주 최초의 어린이도서관 ‘전주책마루어린이도서관’은 2만 여권의 아동도서를 비치하고 각종 전시회 및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꿈나무들의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앞으로 전주시에서는 정부에서 권장하는 인구 5만명당 1개관을 목표로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평화도서관에 이어 아중도서관, 북부권도서관 등 순차적으로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부터 현재 작은도서관이 조성되어 있는 않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하여 연간 4-5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일상생활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손쉽게 지식정보와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서 복합문화 공간으로써 각종 평생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독서관련 전문가 특강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선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 속에서 발전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고 진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립도서관
한병후 운영담당
063-28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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