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노트북 화면을 TV로 전송하는 ‘Push2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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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11:37

서울--(뉴스와이어)--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 www.netgear.co.kr, 나스닥: NTGR)는 ‘인텔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여 노트북 화면을 HDTV에 실시간 무선으로 전송하여 재생하는 TV용 아답터 ‘Push2TV’를 업계 최초로 4월초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Push2TV’(모델명 PTV1000)는 ‘2010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노트북과 동시에 사용시, 노트북 화면을 무선으로 HDTV에 직접 전송하여 볼 수 있는 TV용 무선 아답터이다. 따라서 넷기어 ‘Push2TV’ 아답터만 있으면 노트북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동영상, 웹사이트,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들을 대형 TV 화면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 ‘2010 CES 쇼’에서 첫 선을 보인 넷기어 ‘Push2TV’는 공개 직후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에게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으며, 1월 말부터 미국 대형 유통 체인점인 ‘Best Buy’를 통해 ‘인텔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 구매 시 넷기어 PTV1000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넷기어 ‘Push2TV’를 통해 가정에서는 노트북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사진 및 음악 등을 편리하게 무선으로 전송하여 감상할 수 있으며, 사무실에서는 프로젝터 없이 프레젠테이션 화면 등을 대형 TV화면에 실시간 전송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여 시장 내 반응이 뜨거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넷기어코리아는 우선 ‘인텔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 벤더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국내에 이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의 보급 정도를 보면서 유통 시장에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넷기어 코리아 개요
넷기어 코리아는 고품질의 기업 및 가정용 네트워킹 제품을 설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리한 사용, 높은 품질과 신뢰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킹 제품을 공급한다. 1996년 창사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5,000만대가 넘는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28%에 이르는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NETGEAR는 미국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24 개국의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세계 유수의 IT 유통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NETGEAR는 1996년 1월 Bay Networks,Inc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1998년 Nortel Networks NA, Inc로 인수된 후 2000년 3월 동사로부터 분사하였으며, 2003년 7월 NTGR이라는 심벌로 나스닥에 상장됐다.

웹사이트: http://www.net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