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전이 있는 전남도 청소년 문화존 개막
전라남도는 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마당과 과학, 미술, 페이스페인팅, 코스프레 등의 전시 및 체험마당,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운영된다.
문화존 현장에서는 시군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단한 심리검사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거리이동상담도 진행한다.
올해 청소년문화존 개막식은 10일 목포 하당평화광장에서 열릴 계획이며 전남도내 3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와 1천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한다.
최순애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문화존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비지향적이고 물질적 가치에 우선한 놀이문화를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바꿔나감으로써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문화생산주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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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