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토양오염도 실태조사 실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9월말까지 광주시내 80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광주시내 주요지역중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선정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토양조사를 실시하며, 어린이놀이터지역, 공장지역 사업장, 폐기물매립지역, 금속광산지역 등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조사한다.

시료채취는 현장조사를 통해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서 채취해 유류 및 중금속 등 22개 항목을 정밀분석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오염원별 변화추이와 오염원인을 평가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이 초과된 지역에서는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이 확인된 지역은 오염토양 복원 명령 등 토양정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8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수은 등 중금속 8개항목을 포함한 17개항목이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하로 나타나 광주지역의 토양은 양호하게 조사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오염 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장 백계진
062)613-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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