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등 해외 명절 국내쇼핑에도 영향”

- 할인혜택 커 쇼퍼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쇼핑시즌

서울--(뉴스와이어)--종교단체의 행사로만 여겨졌던 부활절이나 추수감사절 같은 해외의 명절이 국내 쇼핑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해외구매대행 사이트가 늘어나고 국내에서 해외쇼핑을 하는 이른바 ‘글로벌 쇼핑족’이 증가하면서 해외 명절 후 현지에서 진행되는 세일이 국내 온라인 쇼핑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GS샵(www.gsshop.com)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플레인’의 경우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평소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을 뜻하며,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은 폭탄 세일 등 유통업체들의 파격적인 할인이 집중돼 미국 최대의 쇼핑 대목으로 불린다.

하반기에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다면 상반기에 가장 해외세일이 많은 시점은 부활절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봄 정기세일이다. 이 때도 큰 할인 혜택이 몰려 있어 봄 상품을 구매하려는 쇼퍼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쇼핑 절기다. 실제로 지난 4월 4일 부활절 이후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라디오 플라이어(Radio Flyer), 레녹스(Lenox),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등 인기 해외 브랜드들이 세일에 돌입했고 해외구매대행을 하는 플레인을 통해 최대 6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외쇼핑은 해외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다 보니 환율이 상품 구매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최근에는 1월 이후 두 달만에 환율이 최저치로 떨어져 1,100원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할인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활절 이후 진행되는 봄 정기세일과 환율의 영향으로 플레인에서는 ‘폴로 랄프로렌’의 반팔티셔츠 ‘Dip-Dyed Polo’는 최초 판매가 대비 43% 할인된 4만 9,210원, 실용적인 토트백 ‘Medium Zippered Canvas Tote’를 60% 할인된 6만 9,800원에 판매한다. 마크제이콥스의 손목시계 ‘MBM1140’은 특가인 15만 4,8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유아동 교구 ‘몰펀 Junior 300 Set’는 39% 할인된 6만 9,800원이다.

플레인 김주영 과장은 “글로벌 쇼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세일을 많이 하는 해외의 명절들이 국내 고객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은 봄정기세일과 낮은 환율로 쇼핑하기 최적기이다”고 밝혔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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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SHOP 홍보팀
이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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