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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5-04-28 12:07
서울--(뉴스와이어)--남북한 전화개통에 이어 통신분야 남북 공동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KT(대표 이용경)는 지난 27일 북한의 삼천리총회사와 2005년도 남북공동연구개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금강산호텔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서에 따라, KT와 삼천리총 회사는 금년 4월에서 11월까지 “지능망 개인이동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제어시스템 개발”과 “연속음성인식프로그램 개발” 2개 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되며, 연구기간 중 남북 공동으로 기술협의와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하기로 한 프로그램은 단순 연구 수준을 넘어 개발 즉시 국내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서, S/W개발은 삼천리총회사 산하의 조 선컴퓨터센터와 KT 마케팅연구소에서 공동으로 담당하게 된다고 KT 는 밝혔다.

한편, KT와 협약을 체결한 삼천리 총회사는 대남 경제협력사업 중 전자, 중공업, 화학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기관으로 산하에 북한의 IT분야에 대한 S/W개발 및 기초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조선 컴퓨터센터”를 두고 있다.

KT 사업협력실 김병주 상무는 ”통신분야의 남북한 공동연구는 단 일화된 통신규격으로 인해 통신망장비의 연동 및 운용이 손쉽다는 장점 이 있다”며 “향후 KT 이외의 연구기관들과도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로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연구결과물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 함으로써 남북한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S/W분야 개발기술은 국가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남북간 공동연구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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