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민원행정 옴부즈만’ 제2차 회의 개최
※ 옴부즈만 위원회(36명) : 위원장과 학계, 국민참여단, 고객만족 경영 전문가, 노동행정 경력공무원 등 각계의 인사를 위원(35명)으로 구성
노동부(장관 임태희)는 4. 7(수) 11:00 서울교육문화회관 한강홀에서 노동민원행정 옴부즈만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년간 옴부즈만 위원들의 활동을 모아 엮은 옴부즈만 ‘현장 리포트’가 배포된다. 노동부장관은 “이 리포트에 수록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들은 노동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노동부가 보다 국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밀착적인 행정을 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옴부즈만 위원들은 전국의 민원현장을 누비며 6개 지방노동청 단위의 권역별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였다. 옴부즈만 위원들은 지방노동관서 민원실, 고용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서비스 제공실태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민원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s)를 듣기도 하고 민원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민원처리 절차나 빈발민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송위섭 위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현장 리포트는 지난 1년간의 옴부즈만 위원들의 활동을 모아 엮은 성과물로서, 이 곳에 수록된 의견들이 노동정책과 제도에 반영되어 노동민원 행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 옴부즈만 회의에서는 안건으로 “옴부즈만 운영계획과 금년도 고객만족 행정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해 보고 받고, “국민이 바라는 노동부·노동민원 행정”이라는 제목으로 토의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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