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청소년에게 체험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27일(목)부터 5월 30일(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BEXCO에서 전국 청소년, 지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부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꿈을 찾아!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라는 슬로건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숨은 재능과 끼를 표출하는 기회의 장인 동시에 청소년업무 관계자의 다양한 정보제공 및 공유의 장으로 마련하여 부산의 청소년관련 인프라 육성 및 활성화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7일(목)부터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 첫째 날(5.27)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공연, 개막식, 엄마모국어경진대회 예선, 프로스포츠 선수와의 만남 등이 열리며, 둘째 날(5.28)은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대한민국 청소년 모의국제회의, 해양스포츠체험활동, 청소년지역토론회, 저명인사 초청 릴레이강연이 펼쳐지고, 셋째 날(5.29)은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해양스포츠 체험활동, 대한민국 청소년문화예술대전 활동경연부문 본선 및 시상식,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 저명인사 초청 릴레이강연이 이어지며, 마지막 날(5.30)은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해양레프팅대회, 시골의사 박경철의 특별강연, 폐막식을 끝으로 박람회를 마무리한다.

15만여 명의 청소년·학부모·교사·일반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행사는 전문전시장(1홀)에서 청소년의 가능성을 7가지 무지개 색으로 표현한 상상의 길(체험, 활동), 기회의 길(청소년 참여), 성취의 길(동호회, 미디어, 온라인카페), 성공의 길(국제교류), 희망의 길(청소년정책, 정보제공), 정보의 길(사회공헌, 기업관), 쉼터(휴게공간, 공연) 등이 전시·구성되며, 메인무대(2-A홀)에서 개막식, 경진대회 시상식, 각종 공연과 대회가 펼쳐지고, 컨벤션홀(101~110홀)에서는 토론회, 교육, 강연, 폐막식이 펼쳐지며, 야외광장에서 모듬북, 해군의장대 시범 등 식전공연과 동아리 공연, 프로스포츠 선수 팬사인회,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 등이 열린다.

서울(제1~3회), 광주(제4회), 대구(제5회)에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www.youthexpo.net)를 통해 대회 온라인 홍보와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 부산시 특별홍보관(9개 부스)이 설치되어 부산시 정책과 저출산 시책, 청소년정책 및 청소년의 꿈을 표출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 등도 열릴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숨은 재능을 표출하고 꿈과 희망을 위한 목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학부모, 교사, 청소년지도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실
051-888-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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