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지도 책자 발간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환경 친화적이며 근래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자전거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가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이라는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이 책은 역사적 가치와 중요도가 높은 문화재 143개를 21개 노선으로 구성하여 자전거를 이용해 안전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또한, 노선 살펴보기를 통해 문화재 답사 소요시간, 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문화재에 대한 설명 자료도 함께 싣고 있다. 상세지도에는 도로 등 교통 정보가 제공되고 주요 분기점에는 확대된 현지 사진에 화살표로 방향을 표시함으로써 누구든지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면 손쉽게 문화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용자가 챙겨야 할 준비사항과 안전수칙, 자전거 대여·수리점 등 여행 중 필요한 정보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맞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문화재를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전국 시·도 관광안내소와 국·공립 도서관, 자전거 동호회 등에 배포했으며,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문화유산정책-간행물-문화재활용’에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열람 또는 내려받기 할 수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활용정책과
042-481-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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