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원더풀 라이프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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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10: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추가로 금리를 주는 ‘원더풀 라이프 적금’을 4월 7일 출시한다. 이는 한 개인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여러 가지 이벤트에 대해 은행이 이를 함께 축하해 주는 뜻에서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원더풀 라이프 적금은 1년 이상 3년 이하 월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매월 1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한도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은행에서 추가 금리로 축하해주는 이벤트에는 생일, 졸업, 출산, 취업, 주택 구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객의 상품 가입 기간 동안 발생한 이벤트(일부 이벤트에 횟수 제한이 있으나, 출산 장려 차원에서 출산의 경우, 횟수 제한이 없이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에 대해서만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원더풀 라이프 적금(3년 만기)의 기본금리 연 4.5%(세전)에다가 이 적금 가입 후 발생한 이벤트를 은행에 통보하면,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적금 상품은 법인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며, 법인에게 발생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에 대해 개인고객에게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추가 금리를 최고 0.5%까지 제공한다. 법인에게 적용하는 상품 이벤트에는 상품 가입 기간 동안 발생한 창립기념일, 녹색인증기업 선정 등을 포함한 국세청/노동부/환경부의 우수 기업으로의 선정, 각종단체에 기부했을 경우 등이 포함된다.

이 통장은 한국씨티은행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실명의 개인/법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