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실시간 예·경보 자동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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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10:55

춘천--(뉴스와이어)--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상치 않은 기상이변에 대응하고자 강원도는 각종 기상재난에 대해 신속히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재난상황을 전달하고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완료보고회를 8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한다.

강원지방기상청의 AWS(강우, 풍속자료 등) 및 기상특보, 동해안 앞바다 파고 높이, 너울정보, 시군 강우량 정보 등 모든 기상자료를 DATA화하여 도내 민방위 및 지진해일경보시설 242개 시설을 이용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 민방위경보시스템은 강원지방기상청 방재기상시스템 및 18시군 강우량시스템과 연계한 실시간 예·경보 의사결정시스템으로 구축하고 동해안 시군은 지진해일경보시스템과 연계한 너울대비 예·경보관제시스템으로 지역적 재난특색에 맞추어 차별화하여 구축하였다.

무엇보다도 전국 최초로 강원도와 강원지방기상청이 서로 다른 시스템을 공유하여 두 기관의 궁극적인 목표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Win-Win 할 수 있어 기상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에게는 안전한 주거생활과 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안전한 관광여행을 위해 신속·정확한 경보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도 관계자는 향후 기상청에서 운영 중인 레이더강우시스템의 자료까지 제공받아 민방위경보시스템에 접목하게 될 경우 30분 전에 재난발생 예측시스템으로 진화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