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육성 청년 패션디자이너 10명, 롯데백화점 매장 입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 유망 신진 패션디자이너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입주 차세대 디자이너 중 10명의 우수 디자이너가 국내 1위 유통망인 롯데백화점 매장에 입점하게 되었다.

기성 디자이너들도 유통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백화점에 입점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진입 장벽 자체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창작스튜디오 입주 4개월만에 신진디자이너가 백화점 입점 기회를 갖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4.7(수) 오전11시30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심일보 대표이사와 (주)롯데쇼핑 이철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본점 대회의실에서 “신진 디자이너 육성 공동 협력 MOU”를 체결하고,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입점기회 제공 및 마케팅 지원 등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롯데백화점과의 협의에 따라 80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시제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그중 가장 우수한 10명의 디자이너가 최종 선발되어,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영플라자와 잠실점 등 2개소에 편집매장 형태로 입점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매장은 비슷비슷한 브랜드만 입점해 있던 백화점들이 차별화를 위해 5년여 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매장 형태로 최근에는 국내에서 끼있는 신진디자이너를 직접 발굴하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편집매장의 장점은 제품 가격이 기존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60∼70% 수준으로 저렴하면서도 개성있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롯데백화점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입주당시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 디자이너들이라는 점과 이들이 그동안 창작한 시제품 품평회 결과 롯데백화점 입점에 손색이 없다는 자체 평가를 거쳐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창업 경력이 짧은 무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백화점 의류 매장에 입점할 기회를 갖는 것은 극히 드문 사례로, 패션 디자이너들에게는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창작 의욕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12월 패션산업의 토대인 우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거점으로 동대문 소재 서울패션센터내에 “패션창작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창업 3년 이내의 젊은 청년 디자이너 80명을 선발, 개별 창작실과 공동작업실, 포토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왕성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시제품 개발비 지급,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여 왔다.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디자이너들은 6개월 단위로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18개월까지 입주가능 하며 매월 1개 이상의 시제품을 제출할 경우 3개월에 10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급받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관 협력 신진 디자이너 육성지원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성장 가능성이 큰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디자이너들은 “스튜디오에 입주한지 4개월도 채안돼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다른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이런 사업에 많이 동참해서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달라”는 바램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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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문화산업담당관
패션팀장 강옥현
217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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