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선정…국비 1억원 지원받
최근 대전시는 대형 국책사업인 첨단영상제작단지(HD 드라마타운)조성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고 영화 아바타 효과에 따라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3D 입체영상 등 첨단영상관련 산업이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문화산업분야 인력양성은 시의 적절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 밝혔다.
융합형 문화산업기술(CT) 전문인력 양성사업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대상은 정보통신,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관련분야 기술보유 취업준비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로 주 3회, 1일 8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그래픽 심화 ▲프로그래밍 심화 ▲입체영상 심화 ▲콘텐츠 및 포트폴리오 제작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1억원)와 시비(5천만원)로 지원된다.
교육수료 후 진로 6개월 집중교육 후 입체영상 제작 전문가, 영상특수효과(VFX)전문가, 콘텐츠 개발자로서 메이저급 콘텐츠 제작사에 80%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참가신청은 4. 26일부터 5. 16일까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jacts.kr)에서 접수를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선발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042-479-4126, 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문화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수요맞춤형 집중교육으로 즉각적인 고용효과를 거둘 수 있고 장기적으로 영상관련 선도기업 대전이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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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국제교육담당관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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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