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울린 ‘거북이도 난다’의 거장 바흐만 고바디 감독과의 대화

뉴스 제공
CJ CGV 코스피 079160
2005-04-28 12:31
서울--(뉴스와이어)--CGV상암 인디영화관에서 <거북이도 난다>를 연출한 "바흐만 고바디" 감독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이란 감독의 작품평으로 유명한 평론가 전찬일씨의 진행으로 오는 5월 7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CGV 인디영화관에서 <거북이도 난다>를 관람한 관객들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질문을 한 관객에게는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전 작품인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DVD를 증정한다.

"바흐만 고바디" 감독은 2005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디지털 스펙트럼"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면서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칸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 수상에 빛나는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의 "바흐만 고바디" 감독은 세계 유수 영화제의 주목과 평단의 갈채를 받으며 이미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거북이도 난다>는 이라크 국경지역의 쿠르드족 아이들의 슬픈 현실을 담은 영화로 그의 3번째 장편 영화이다.

지난 CJ 아시아인디영화제 폐막작이었던 <거북이도 난다>는 CJ 엔터테인먼트 수입 및 배급으로 현재 CGV 인디영화관과 씨네코아, 씨네큐브를 중심으로 상영 중이다.

이번 "바흐만 고바디" 감독과의 대화는 국제영화제 외에는 일반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감독과 관객들이 작품에 대해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GV 인디영화관은 앞으로도 관객과의 특색 있는 만남과 같은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여 인디 영화의 저변학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gv.co.kr

연락처

CJ CGV㈜ 김민지 (2112-6664, 011-307-8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