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 지식재산 정보 공유의 장 마련

대전--(뉴스와이어)--우리나라 지식재산 경영의 선도기업인 LG, 삼성을 비롯하여 주요 대·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재산 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지식재산협의회(이하 KINPA, 회장 이정환 LG전자 부사장)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99개 국내 주요기업의 지식재산 실무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는 전체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특허, 상표·디자인, 라이센스분쟁 분과 등 KINPA의 8개 분과위원회별로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사례 등 그간의 활동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기업에서의 특허정보 인프라 구축 추진시 고려사항 및 지침(특허정보분과) ▲강한 특허 획득전략(중소기업분과) ▲기업의 특허분쟁 예방활동(라이센스분쟁분과) ▲US Drafting 가이드라인(특허분과) ▲산학연 공동연구 지재권 소유에 대한 기업의 입장(지식재산경영분과) ▲해외 상표권 확보 및 Fake Product 현황(상표디자인분과) ▲ 국제 IP이슈 관련 심사적체 문제(국제분과) ▲ IP 교육결과 및 향후운영방안(교육인력양성분과) 등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워크샵 추진팀장 포스코 김용인 과장은 “그간 분과활동에서 보여준 각 기업의 실무적인 지식재산 경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식재산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도록 하고, 이러한 자리로 인해 KINPA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느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올해는 KINPA가 지식재산의 기업 전문단체로 발돋움하는 전환기이며 많은 변화와 발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하면서 “이러한 KINPA 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INPA 워크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INPA 사무국(☎ 02-3459-2804, 이메일 : kinpa@kipa.org)로 연락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
사무관 강현호
042-481-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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