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리정보 제공 수수료 변경’ 고시
울산시는 현재 보유 중인 수치지도(1/1,000) 제공 수수료를 인하하고 고해상도 컬러항공사진(정사영상)을 추가 제공하는 ‘지리정보 제공 수수료 변경’을 4월 8일 고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는 국가지도 총괄 관리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의 ‘정부지도 판매가격 변경’(고시 제2010-228호)에 따라 울산시도 지리정보의 유통 활성화와 수수료 차이에 따른 수요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지도 판매가격을 적용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수치지도 제공 수수료는 도엽당(약 0.25㎢) 평균 6,500원을 인하(19,250원 → 12,750원), 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그동안 행정내부에서만 활용하던 컬러항공사진도 도엽당(약 6㎢) 18,000원 정도면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무료(교육연구기관 50% 감면)이다.
현재 울산시는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제작한 도심지역(759㎢) 축척1/1,000의 수치지도, 항공촬영을 통해 제작한 시 전역의 축척 1/5,000의 고해상도 컬러항공사진(2006년 30㎝급, 2008년 15㎝급), 수치표고모델(2006년) 등을 보유 중이다.
지리정보는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의 기본도와 지능형교통체계(ITS), 소방방재시스템 등 각종 행정시스템 주제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중 수치지도는 각종 공사설계 및 입지선정, 현지 지형확인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1997년 10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총 775회 활용되었다.
한편, 울산시는 지리정보의 활용 편의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지리정보유통망(http://ngis.go.kr)과 영상통합시스템(http://air.ngii.go.kr)을 통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정보화담당관실, ☏229-2371~4) 판매를 병행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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