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0년 환경정화수 식수사업 추진

울산--(뉴스와이어)--2010년 공단내 환경정화수 식수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환경정화수 식수사업으로 만리향(금목서)을 주 환경정화수로 선정, 전 공단에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공단과 주거지역이 인접하고 넓은 공단 여건 등을 고려하여 악취물질 마스킹 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올해 공단지역 44개 업체가 참여, 19만4천본 식재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4월 8일 10시30분 석유화학단지 내 (주)카프로 정문에서 환경기술인, 기업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공단 내 환경정화수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정화수는 향기 나는 나무인 금목서 54본이다.

주요 식재장소는 (주)카프로, (주)애경유화울산공장, 한국알콜산업(주) 외벽 주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단주변 내실 있는 환경정화수 식재사업 추진으로 푸르고 깨끗한 울산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181개사가 참여, 향나무, 측백나무 등 33종 17만7,085본을 식재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환경관리과
052-229-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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