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도서관서비스 전용전화 1644-6044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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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10-04-08 09:38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4월 장애인의 달 을 맞이하여 전화통화는 물론 휴대폰 문자, 메일 등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들의 독서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하여 4월 12일부터 전담직원이 배치된 ‘장애인도서관서비스 전용 전화’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개설되는 전용전화는 1644-6044 전담직원이 전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 독서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 특히 전담직원은 장애인을 채용하여 배치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창출과 함께 장애인 현장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용전화 개설을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 독서수요 민원 등을 적극 수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지난해 11월 3일에 발표한 장애인도서관 서비스 중장기 정책인 “장애인도서관서비스 선진화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어디서나 편하게 필요한 지식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식정보 접근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장애인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독서환경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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