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여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중소기업연구원에 21만 달러 후원 협약
협약식에 참석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앞으로 진행될 디지털 시대에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이 더욱 요구되어질 것”이라며 “여성인력의 활용과 상대적으로 정직하고 부드러운 여성 리더십이 앞으로 우리 사회의 자산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성기업들이 자신의 경쟁력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역량은 물론 네트워크 강화로 이어져 우리의 여성기업들이 세계적인 여성기업으로 재탄생 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 이후에는 제3기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입학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본 아카데미는 2009년에 1-2기의 아카데미가 운영되었으며, 여성 중소기업인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4월 7일부터 7월 14(수)까지 중소기업연구원(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14주, 2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기초강좌(리더십, 문화경영, 마케팅, 교양 등)와 전문강좌(글로벌 역량강화, 혁신, 환경변화, 인맥관리, 전략적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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