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2010년 IT기술창업지원 참가 모집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KOVA)는 ‘IT기술창업지원단’사업을 통해 정보통신분야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시작한다. 본 사업에 참가하는 IT기술창업자는 자기가 보유한 기술(제품)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광기술원(KOPTI) 같은 공공연구기관의 국내최고 기술전문가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다.

‘IT기술창업지원단’은 IT분야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기술지원과 창업경영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통해 창업활성화 및 기술경쟁력을 제고키 위한 지원사업으로, IT기술창업 초기기업에게 기술 분야별 국내 최고의 연구원들이 직접 기술개발을 지도함으로써 초기 창업기업의 애로해소 및 기술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연구기관의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토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더불어 특허와 경영분야도 전자진흥회(KEA), 벤처기업협회(KOVA)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기술지원과 병행하게 된다.

작년 3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2009년 한해 190여개 기업 270여건의 기술지도를 실시하였다. 참여기업 A사는 Transceiver 개발관련 설계 자문을 통해 개발비용 2천만원 및 개발기간 3개월을 단축하고, L사는 LED 조명기구 방열을 위한 설계자문을 통해 시제품개발을 완료, 09년 15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동 사업의 지원결과가 기술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자격은 IT분야의 예비창업자와 5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분야는 LED 및 광 이동통신, 디지털방송, 정보가전, 등 400여 IT분야 및 특허·경영지원을 포함하고 있어, 기술 뿐만아니라 경영과 관련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T기술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itstartup.go.kr)에서 이달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금번 IT기술창업지원사업 시작이 IT분야 기술창업 기업의 기술완성도 및 IT기업의 기술경쟁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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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경영기술지원팀
김평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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