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형유통업체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 활성화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손잡이가 달린 M자형 종량제봉투로 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비닐봉투(쇼핑봉투) 대용으로 권고하고 있다.
최근 시가 관내 대형유통업체 17개 업체에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를 위한 협조 요청을 하고,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바 있으나 일부 업체(2개 업체)는 아직까지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아예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서는 5개 구청에 시민들이 유통매장에서 재사용 종량제봉투가 쇼핑봉투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용량확대(20ℓ→30ℓ) 및 재질강화(30㎛→35㎛)와 재사용 종량제봉투에 유통매장 브랜드 광고가 활성화 되도록 협조토록 시달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형유통업체에서 고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마트 둔산점과 월평점은 4월 22일부터 1회용 비닐봉투를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
또한 “시민들께서 유통매장에 갈 때 천으로 된 시장바구니를 하나 접어서 가방 안에 넣어두면 쇼핑 시 비닐봉투 대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구입하면 대전시 어느 곳이든 생활쓰레기를 담아 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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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