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주말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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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11:45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관장 박덕순)에서는 경제적 빈곤, 가족해체 등 상대적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아동들에게 ‘주말체험교실’프로그램을 2010년 4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쁜 만남, 좋은 벗, 즐거운 놀토 함께 체험해요’ 라는 제목으로 인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 중 초등학교 4～6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총 6기 30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말체험교실’은 아동의 인성 발달과 교육 성취 등 건강하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함에 따라 심성훈련, 심리치료(미술, 음악, 원예치료), 요리교실, 성교육 체험학습 등 아동발달 특성에 적합한 체험을 통한 예방 프로그램 추진으로 올바른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아동으로서의 성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학습 및 집단 활동을 통해 아동 자신의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긍정적 자아상을 정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더 나가서는 정직, 배려, 통제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사회에 꼭 필요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새롭게 시도하는 교육사업으로 성과에 따라 향후, 선호도 높은 과정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여성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인생의 출발점에 선 우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