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과일 ‘대저토마토’, 지금이 제맛”

뉴스 제공

팜스팜

2010-04-09 09:3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봄철 과일로 대저토마토를 추천했다.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만 생산되기에 대저토마토라고 불린다.

대저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아삭 씹히며, 일반토마토보다 3~4브릭스 높은 당도와 짠맛, 신맛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서 짭짤이토마토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크기가 큰 것보다 80~100g정도의 작은 크기의 과실이 당도가 높고 아삭하며, 꼭지 부분이 약간 붉게 물든 토마토가 맛이 좋다.

가격은 일반토마토의 배 이상 비싸지만 3~5월에만 생산되는 제철 과일이라,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허브팜(cafe.naver.com/hubfarm)에서는 공동구매를 위해 준비한 200박스가 순식간에 매진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허브팜 운영자 성빈아빠는 “중간 유통마진 없이 준비한 제품이라 소비자와 농가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민의 허브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hub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