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이어 부산에도 ‘솔로몬 로파크’ 만든다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10. 4. 9.(금) 11:00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황희철 차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솔로몬 로파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08년 대전에 설립된 ‘솔로몬 로파크’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부산·대구·울산·창원 등 영남지역의 법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산에 제2의 솔로몬 로파크를 설립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법무부는 국민 법의식 함양을 통한 선진 법치국가 구현을 위해 ’05년부터 맞춤형 법교육 교재 및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법교육지원법 제정, 민·관 법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법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는 ’08. 12. 법무부와 ‘법질서 확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08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중 국정시책 분야인 ‘법질서 확립’ 분야에서 ‘가’ 등급에 선정되는 등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교육청 또한, 1996년부터 ‘기초질서 및 준법생활 연극 경연대회’를 개최해 오는 등 준법풍토 조성에 힘써 왔다.

황희철 차관은 협약식 체결에 앞서 솔로몬 로파크 선정 부지(부산시 북구 구포동 산 31-1번지)를 방문하여 시설 규모 및 주변 여건 등을 보고받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실무진에게 지시하고, “국가간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에게 법을 존중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부산 솔로몬 로파크가 영남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법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다.

주요 협약 내용

법무부·부산광역시·부산시교육청은 국민의 법의식을 높이고 사회전반에 준법풍토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산 솔로몬 로파크’ 건립에 필요한 행정지원, 시설 공동사용, 공원 공동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기본방향을 정하고 다음의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한다.

법무부는 선진 법치주의 구현과 헌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부산 솔로몬 로파크를 설립하여 영남지역 법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부산광역시는 시설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공원 공동조성 및 행정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에 힘쓰며, 부산교육청은 시설 공동 사용과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노력한다. 또한, 솔로몬 로파크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공유하고, 법무부 법교육팀장, 부산광역시 정책기획실장, 부산교육청 기획관리국장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솔로몬 로파크 개요

솔로몬 로파크는 재미있게 즐기면서 법과 사법절차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종합 법 테마파크로써, 모의국회·과학수사관·모의법정·형벌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법체험관과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법교육 캠프 및 교사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는 법연수관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08. 1. 대전에 법연수관을 처음으로 개관하였으며, ’09. 3. 법체험관을 개관한 후 본격 운영되고 있다. ’09년 운영 현황을 보면, 어린이 법탐험 캠프, 교사 직무연수 등 총 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3,849명의 연수생이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유치원생 및 초·중등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법체험관은 총 155,713명이 다녀갔다. 특히,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법탐험 캠프는 60명 모집에 900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각종 연수과정은 조기에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부산 솔로몬 로파크는 14,885㎡(4,502평) 부지에 연면적 8,910㎡(2,700평) 규모로 설립될 예정으로, 법체험관 및 법연수관을 비롯하여 정의의 여신상, 헌법광장 등 부대시설이 갖춰지게 될 것이다. 법체험관은 유치원생을 위한 ‘어린이 법짱마을 코스’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대한민국 법치세상 코스’를 만들어 2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각의 체험프로그램은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연수관은 합숙형 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연수시설인데,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법탐험 캠프’와 ‘법치세상 아카데미’를 학교 또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2박3일 과정으로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법체험관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상시 운영되므로 영남권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학습장 및 주말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주변에 들어서게 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및 ‘청소년 교육문화회관’과의 시설 공동 사용 및 프로그램의 효과적 연계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내에 부산 솔로몬 로파크의 모든 설계를 마무리하고 ’12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 부산 솔로몬 로파크가 완공된다면 영남권 인구 규모가 중부권의 약 2배인 점을 감안할 때 연간 약 30~4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계획

부산 솔로몬 로파크는 법질서 선진화 구현, 선진국형 법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대전 솔로몬 로파크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한층 더 개선된 시설 및 프로그램으로 보강하고,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완공 시까지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각 기관 간 효율적 업무분담 및 원만한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는 부산 솔로몬 로파크 건립에 이어, 호남권 및 수도권의 법교육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와 서울에도 솔로몬 로파크 추가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법교육팀
사무관 윤일중
02) 211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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