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돌 2AM 조권, CF촬영장에서 림보 실력 뽐내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 0순위를 다투는 조권, 서우, 이준 3인방이 하이트맥주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으로 뭉쳤다.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은 조권 단독 주연의 <림보편>과 서우, 이준 커플 주연의 <해변편>으로 시작한다.
하이트맥주의 새 광고 캠페인 ‘파워 오브 비어’는 맥주를 마시는 순간이 얼마나 편하고 즐거운 순간인지를 얘기하는 캠페인이다. ‘파워 오브 비어’ TV CF는 이런 편안함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의 맥주 광고와 다른 방법을 택했다. 불타는 젊음, 넘치는 에너지, 잔이 부서질 듯한 건배, 성취, 성공, 등 기존 맥주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들을 모두 빼고 즐거운 술, 편안한 술, 시끄러운 술이라는 맥주 본연의 ‘즐거움’만을 배치한 것이다. 캠페인명인 ‘파워 오브 비어’는 이런 자연스러운 즐거움, 편안함이 맥주의 진정한 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림보편>은 얼마 전 조권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과 75Cm 높이 밖에 안 되는 높이의 림보를 통과하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구성했다. 이 CF는 한 파티의 림보게임 중 사람들의 연이은 실패를 본 조권이 맥주를 마시며 쉽게 림보를 통과해 ‘파워 오브 비어’, 맥주의 힘을 보여준다는 내용이다.
늦은 시간인 새벽 1시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CF 내내 예능 프로그램의 블루칩 깝권 조권답게 다양한 표정과 코믹한 ‘떨기춤’ 등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킨 후 림보를 넘는 순간 깜짝 놀랄 만큼 유연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의 모든 사람들이 감탄한다는 후문. 하이트맥주의 <림보편>은 예능 프로그램 속 조권 특유의 매력과 유쾌한 캐릭터를 십분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조권 못지않게 서우와 이준 역시 다양한 이미지와 끼로 최근 광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우는 ‘미스홍당무’, ‘탐나는 도다’, ‘파주’,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신데렐라 언니’까지 드라마와 영화에서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CF파트너 이준은 영화 ‘닌자어세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데뷔해 댄스그룹 엠블랙에서 거침없는 댄스 실력과 탄탄한 초콜릿 복근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서우와 이준의 톡톡 튀는 다양한 매력이 하이트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서우와 이준이 함께한 <해변편>은 풋풋한 20대 커플로 등장한다. 큐트한 비치룩 차림의 서우가 원반 던지기 게임을 하던 중 무의식적으로 던진 하이트 캔맥주를 갑자기 나타난 이준이 입으로 캐치한다는 내용이다. 이준이 캔 맥주를 입에 물어 든 순간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맥주와 함께 팝아트 형식으로 화면이 전환되며 ‘파워 오브 비어’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이트맥주의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은 조권의 <림보편>과 서우·이준의 <해변편>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4편의 CF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의 신은주 상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위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맹활약하는 조권의 이미지를 통해 하이트가 가져다 주는 맥주의 본질적인 재미(Fun)에 대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귀여운 듯 섹시한 서우와 초콜릿 복근 이준의 풋풋한 커플 이미지가 젊고 쾌활한 하이트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으며, “즐거운 맥주문화를 이끄는 하이트만의 문화로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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