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단장 박태영)에서는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하프와 타악기 파트를 제외한 전 파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로 음악대학 재학중인 학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2일까지로 오디션은 4월 15일, 16일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문의 02-399-1790).

올해로 창단 26주년,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산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984년 서울시립소년소녀교향악단으로 창단하여,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을 거쳐 2007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로 명칭을 개명하였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음대 재학 중인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4관 편성 오케스트라로 연 1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연주회, 실내악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일본 도호음악원과 교류를 맺어 대학 졸업 시 일본 도호음악원 (Toho Gakuen School of Music) 전액 장학생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를 거쳐간 단원 중에는 현재 한국 클래식음악계를 이끌고 가는 전문 연주자들이 많다. 성기선(지휘자, 이대교수), 김호정(경북대 교수, 전 서울시향 수석대행), 지성호(경기도립 악장), 곽정선(서울시향 수석대행), 이석준(한예종 교수, 전 KBS 수석), 이윤정(수원시향 수석), 구모영(부천시향 부지휘자), 손강지(청주시향 악장), 채재일(서울시향 수석), 김홍박(서울시향 부수석) 등이 과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선배들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몰이 중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등 전문 연주단체 못지않은 과감한 레퍼토리와 연주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작년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써머클래식’은 티켓판매사 인터파크가 선정한 ‘가장 인기가 높고 판매가 많이 된 클래식 공연’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5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 100회를 기념한 ‘말러 교향곡 5번’ 연주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디션 일정
접 수 기 간 : 4월 5일(월)~4월 12일(월)
오디션 일시 : 4월 15일(목) 오후 6시부터/ 현악기
4월 16일(금) 오후 6시부터/ 관악기(타악기 제외)
합격자 발표 : 4월 21일(수)/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오디션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연습실
응시 자격 : 2010학년도 기준 대학생 실기 전공자
제출 서류 : 응시원서 1부(사진2장부착) 및 재학증명서 1부, 응시수수료 10,000원
전형 방법 : 실기오디션 실시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 )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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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마케팅팀 팀장 김주석
399-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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