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친환경 농장’ 봄맞이 개장
금번에 개장하는 농장은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을 비롯해, 남양주시 조안면, 양평군 양서·서종면, 광주시 남종·퇴촌·중부·초월면 등 14곳 총 7000구회,11만5500㎡면적이다.
구획당 면적은 16.5㎡이며, 농장 임차료는 시가 절반을 지원해 참가자는 경기도 지역은 구획당 2만5000원, 강일동은 4만원만 내면 된다.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여 가족건강을 직접 챙기고 또 무공해 채소를 이웃과 나누며, 경관이 아름다운 교외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어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이 매년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층더 풍부해진 편의시설과 체험학습장 운영>
올해부터는 호박, 들깻잎, 완두콩, 해바라기, 피마자, 봉선화, 채송화 등 예년에 비해 더 다양한 식물을 농장주변에서 재배하고, 수세미, 조롱박, 작두콩 등을 이용한 터널형 휴식공간을 만들어 농장을 농촌의 정취를 느끼는 동시에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초보참여자를 위해 매주 작물관리 방법과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각 농장별로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범농장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참여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시켜 운영>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장임차료 50% 지원과 유기질비료, 씨앗, 모종 등을 비롯한 유기농 약제를 이용해 농업기술센터 측이 직접 병해충 방제작업도 해준다.
서울시 이종범 생활경제담당관은 “참여자들은 물주기, 잡초제거와 같이 기초적인 작물관리만 하면 신선한 무공해,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라며 “올해 하이서울친환경농장 조기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내년에는 대폭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농장에 대한 궁금증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생활경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02-6321-4072, 370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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