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전국평가에서 완도군이 대상, 담양군이 최우수상, 장흥군이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대상을 수상한 완도군은 ‘살아 숨쉬는 청정바다, 건강의 섬 완도(해양 테크노폴리스)’를 비전으로 정하고 해양 생물, 해양 관광, 해양 에너지, 해양 물류부문으로 나눠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 전복 세계 일류화상품 개발, 세계 해양영웅공원 조성, 해조류 바이오에너지 타운 조성사업 등 1조2천718억원이 투자되는 5개년계획을 수립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군의 계획이 실현되는 2014년엔 현재 연간 380만명인 완도군 관광객 수가 500만명으로 늘고 26개소에 불과한 관광명소가 33개로, 현재 5천546억원인 수산물 연간 생산액이 6천85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올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 시장 군수 초청 지역발전정책 설명회를 통해 정부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수여된다.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은 이명박 정부의 3대 지역발전정책인 초광역개발권, 5+2 광역경제권과 함께 추진되는 정책이다.

전국 어느 시·군에 살든지 주민이 기본적 삶의 질을 향유하게 한다는 목표아래 전국 시·군을 163개(자치구 제외)의 ‘기초생활권’으로 설정,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해 지원하던 국고보조금을 포괄보조금으로 통합 지원한 후 시·군이 5개년 종합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토록 하고 있다.

또한 ‘사전 자율, 사후 책임’ 원칙에 따라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시군 간 연계·협력사업 추진시 인센티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계획에는 지역여건과 주민수요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기초생활권 발전 비전과 목표, 각 부문별 사업계획이 담겨 있으며 부문별 사업계획은 기초생활 기반확충, 문화·관광·체육, 농림·수산, 산업·경제, 보건·복지·교육, 환경, 수자원·교통, 연계 협력사업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각 사업에 따른 투자계획, 재원조달 방안 등 실행계획이 포함돼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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