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DJ와 팬미팅행사 및 가수 ‘마위’ 강원도에서 드라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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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6:50

춘천--(뉴스와이어)--말레이시아 유명 연예인 팬미팅 관광객과 드라마 촬영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1~12일 이틀간 말레이시아 유명 DJ 3명이 관광객 150여명과 함께 남이섬과 설악산 등 도내를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DJ Mr. Nicholas Ong, Ms. Gan Mei Yan, Mr. Jackie Lim 등 3명은 말레이시아 유명 DJ로써 MY FM 라디오 방송 및 말레이시아 최대 방송국인 Astro 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콸라룸푸르 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말레이시아 유명 DJ와 함께하는 방한상품”을 통해 남이섬과 설악산을 방문, 야외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노래와 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이섬 팬미팅 일정 4.11(일), 13:00 ~17:00)

또한, 4.15~30일 기간 중에는 최정상급 가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위”(Mawi)가 촬영진 등 23명과 함께 남이섬을 방문하여 드라마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촬영하는 드라마 Falling of Nami Island(가제)는 오는 8월말 13개 에피소드로 구성,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의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마위”는 지난해 1월 부부가 함께 신혼여행지로 강원도를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2008년도 5월 팬미팅 관광객 200여명과 함께 방문하는 등 강원도와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다.

강원도는 올 들어 중국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오락프로그램 "춤 추면 예뻐져(越跳越美麗, 절강위성TV, JYP공동기획)의 공동MC인 주단(朱丹)과 염숙(閆肅)과 태국 최고 인기 아이돌 스타인 영화배우 겸 가수 “핌(Mr.Film)” 영화배우 겸 MC “자(Ms.Jar)”를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스타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도(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는 앞으로 해외 유명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강원도를 널리 알려나가고 이를 관광상품화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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