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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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11:30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준다. 대한통운은 올해로 11년째 이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 99년부터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해왔다.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구호물품 사랑의 택배’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가 대표적이다.

또 수익금을 공익과 자선활동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활동에 동참, 무상으로 매달 수천 건에 이르는 기증품을 접수해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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