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최근 확정한 학술연구용역 시행 및 관리 강화지침에 따르면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용역 시행전에 자체검토를 강화하고, 용역수행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의 참여를 확대하며, 연구용역 결과물은 목록을 리스트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학술용역의 관리단계를 ▲용역발주 사전검토 ▲도정조정 위원회 심의·의결 ▲연구용역 발주 ▲자문단 구성 및 운영 ▲보고회 개최 ▲보고서 제출 ▲연구개발 자료관리 등 7단계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우선 용역발주 사전검토단계에서는 실국장 책임하에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층 검토하여 용역 발주 계획서를 작성하고, 도정조정위원회에서는 용역기관 선정의 적정성을 심의하기로 하였으며, 연구용역 발주단계에서는 실무부서와 계약부서가 상호 협조하여 용역비 산정과 용역기간 등을 최종 점검하기로 하였다.
또한 내부와 외부 관계자 5 -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용역수행 전 과정에서 자문을 실시하며, 필요시에는 공무원용역 참여제를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이어 충남도는 용역 보고회를 착수, 중간, 최종단계로 구분하여 3회 실시하고 최종단계에서는 도지사 또는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보고서의 납품단계에서는 성과품 외에 CD롬으로도 제출 받기로 하였으며, 성과품의 체계적인 자료관리를 위하여 행정자료실내에 연구개발 자료은행을 설치하여 보관과 관리, 열람, 용역내용의 활용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정의 중요정책 논리개발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가 수반되는 학술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용역의 남발을 줄이고, 성과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연구용역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련지침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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