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소통 경영에 이어 혁신 경영 ‘ERRC’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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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0-04-11 11:30
서울--(뉴스와이어)--`지우세요! 버리세요! 줄이세요!’

SK C&C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창의혁신 기업문화로의 변신에 팔을 걷어 부쳤다.

SK C&C는 구성원 중심의 창의/혁신 문화 조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시간·생각·비용을 줄이자는 `ERRC’ 사내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ERRC’ 운동을 통해 확보된 시간으로 핵심업무 및 역량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OT(초과근무)를 축소함으로써 구성원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고, 창의성 넘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혁신 경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ERRC’는 기업 경영에서 제거해야 할 요소(Eliminate), 감소해야 할 요소(Reduce), 표준 이상으로 높여 제공해야 할 가치(Raise), 창의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요소(Create)의 줄임말로, SK C&C `혁신 경영’의 방법론인 셈이다.

SK C&C는 비효율성과 낭비 요인을 줄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ERRC’ 3대 낭비 요인을 제시했다.

개인 및 전사차원의 업무 프로세스상에 비효율적인 활동으로 인한 시간 낭비, 건전한 기업 문화 및 구성원 일체감 조성에 저해요소가 되는 잘못된 관행이나 생각, 그리고 불필요한 비용 지출 및 생활에서의 낭비 요소가 바로 그 대상이다.

SK C&C는 ERRC 운동을 통해 3대 낭비 요소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감으로써 조직 효율성 개선 및 구성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전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창의/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로 거듭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K C&C는 ERRC 운동의 저변 확대 및 직원 참여를 위해 이를 개인 업무 목표에 포함시켜 업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프로세스 개선 및 3대 낭비요소 개선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구성원간 소통 채널인 ‘u-심포니’ 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우수 아이디어 포상 및 우수 사례를 발굴, 전사에 전파할 계획이다.

SK C&C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ERRC 운동’에 이어 향후에는 창의혁신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 ‘일하는 관행의 혁신: 보고문화 개선’, ‘일하는 분위기의 혁신: 즐겁게 일하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SK C&C가 올해 기업문화 핵심 과제로 이 같은 구성원 중심의 창의혁신을 선정한 데에는 기존의 Top Down(탑 다운) 방식의 조직혁신 문화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또한 혁신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CEO의 `혁신 경영’ 철학과 무관치 않다.

SK C&C SKMS/CR 본부장 진영민 상무는 “창의 혁신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글로벌 리딩 IT 서비스 기업에 걸맞은 명품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C&C는 지난해 초 김신배 부회장 취임 이후 u-심포니 게시판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소통 경영’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2009년 전년대비 매출 3%, 영업이익은 43%가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올린 바 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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