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세계 최초로 방송용 OLED 3D 모니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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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코스닥 121800
2010-04-11 13:00
서울--(뉴스와이어)--방송용 모니터 전문업체인 티브이로직(대표 이경국, www.tvlogic.co.kr)은 4월 12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방송관련 전시회인 NAB Show 2010에서 AM-OLED 패널을 채용한 방송용 3D 모니터를 세계 최초로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방송용 3D 모니터 TDM-150W는 1366*768 해상도의 15인치 AM-OLED 패널을 장착하여 180도에 가까운 매우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빠른 응답속도로 동작 번짐 현상(motion blur)이 최소화된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AM-OLED 패널의 장점을 살려 10만대 1의 높은 명암비와 낮은 소비 전력을 구현한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한편, TDM-150W는 2개의 HDMI와 2개의 SDI 단자를 통해 좌우안용 영상을 각각 입력 받아 스테레오스코픽 방식의 입체 영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셔터글라스(Shutter Glass) 방식의 안경을 착용하여 3D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120Hz로 구동되는 AM-OLED 패널은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각각 60프레임씩의 영상을 배분함으로써 해상도 저하도 없고 깜박임도 없는 깨끗하고 편안한 3D 입체 영상을 제공한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이번 AM-OLED 3D 모니터는 정확한 색상, 깨끗한 모션, 3D 입체영상의 구현, SD/HD/3G-SDI 지원 등 방송국의 최신 요구사항(Needs)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개발하였으며, 기존의 LCD 모니터에 대한 불만을 상당 부분 해결하는 한편, 3D 방송 제작을 위한 레퍼런스 모니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이 밖에도 2D 전용 15인치 AM-OLED 모니터 LEM-150W, 방송과 영화 제작 현장에서 정확한 표준컬러를 보면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는 레퍼런스급 24인치 LCD 모니터(RGB-LED 백라이트 채용) XVM-245W,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화 제작에 필요한 4K(3840*2160) 해상도 지원의 56인치 모니터 LUM-560W 등 최첨단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NAB Show 2010에 대하여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전미방송사업자협회) Show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4월 중순에 개최되는 방송 기자재 박람회로 192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현재 약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9만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관(2009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관련 전시회입니다. 티브이로직은 설립 이듬해인 2003년부터 매년 NAB Show에 출품해 왔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합니다. NAB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bshow.com)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티브이로직 개요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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