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공계 미취업자에 대하여 현장에 맞는 전문기술 연수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공동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이공계 대졸(전문대, 대학원 포함) 미취업자에 대하여 전문기술 연수를 시행한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60명의 이공계 미취업자 전문기술연수를 통해 49명을 취업(취업률 81%)시킨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100명으로 인원을 대폭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오는 4월 21일(1기 50명), 5월 26일까지(2기 50명) 기계/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분야에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생 100명을 모집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기수별로 약 6개월간 무료 기술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기계·메카트로닉스, 전기, 전자 등 이공계 전 학과 출신 미취업자(1978년 이후 출생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수혜자, 대학원 및 기업에 재직 중인 자는 제외된다.

연수과정은 4개월간의 전문연수와 2개월간의 기업연수로 이루어지며, 전문연수에서는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전략과정 ▲기본 직무소양교육 ▲기계/메카트로닉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실무위주 심화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배우며, 기업연수에서는 기업체에 직접 파견되어 현장실무를 받게 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연수 기간에는 월 30만원, 기업연수 기간에는 월 50만원 등 6개월간 총 220만원까지 지급하며, 천안 외 거주자는 기숙사 이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연수기간 중 구직활동 및 취업이 가능하며, 취업알선도 해준다.

교육장소는 한국과학기술대학 제 2캠퍼스 첨단기술교육센터(천안시 두정역 인근)로, 온라인 접수(http://pms1.kotef.or.kr)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과학기술대학 산학협력단(041-521-8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과 공동으로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 전문 인력의 평균 취업률은 6년 연속 80%(정규직)를 달성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경제정책과
임용균
042-251-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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