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터미널4거리 교차로공사 6월말 준공 예정
당초 금년 4월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지난겨울 계속된 눈과 비, 강추위로 인하여 2월말까지 공사가 중지되었고, 지난 3월 1일 공사를 재개하여, 보조기층 부설, 중앙분리대 설치, 도로포장, 차선도색을 완료하고, 이날 4차선을 개통하였다.
시는 앞으로 나머지 4차로에 대한 우수관 부설, 도로포장, 보도브럭 포설, 조경 및 가로설치, 교통신호등 시설을 공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말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터미널 4거리를 통과하는데 공사전에는 178.5초가 소요 되었으나, 15.4초대(거의 12배가 빨라짐)로 향상되고, 공단 방향에서 가경동 방향으로 직진하는 차량은 신호 없이 통과하게 된다.
또 가로수길 광장4거리는 좌회전 신호가 없는 P-turn(P자)처리로 교차로를 통과하는데 15.7초가 소요되어 교차로 통행에 획기적으로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공사로 인하여 이 지역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였다.”며 “남은 공정을 조속하게 시공하여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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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