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폐막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원 경제통상실장 비롯한 각급 기관장, 선수, 지도교사, 가족,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자에 대한 시상, 대회유공자 표창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써 12번째로 열린 이번 지방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용접, 자동차정비, 한복 등 37개 직종에 488명의 선수들이 소속기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평소 연마한 기량을 겨뤄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대회 기술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종목별 1위 37명, 2위 37명, 3위 33명 등 입상자 107명과 우수상 수상자 27명 등의 우수한 기능인을 선발하여 이날 시상한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용접 직종에 출전한 정경목씨(20세) 등 37명이 금메달을 받고, 폴리메카닉스 직종에 출전한 강바다군(18세, 현대정보과학고) 등 37명이 은메달을, 금형 직종에 출전한 정한정군(18세, 울산마이스터고) 등 33명이 동메달을 각각 받으며, 시계수리 직종에 출전한 최천수씨(36세, 금사랑) 등 27명이 우수상을 받는다.
아울러, 참가기관별 메달수는 울산공고 28개, 울산컴퓨터과학고 16개, 현대정보과학고 17개, 울산마이스터고 13개 등이다.
특히, 이번 대회 1~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시상금과 함께 특전이 주어지는데, 종목별 1위 수상자는 금메달과 상금 60만원, 2위는 은메달과 40만원, 3위는 동메달과 2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1~3위)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광역시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전국에서 모인 기능인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룰 기회를 갖게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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