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병원성 AI 재발방지를 위한 재래시장 일제 특별점검 실시
고병원성 AI는 지난 3월에 네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및 유럽의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서 지속 발생되고 있어 봄철을 맞아 국내·외 행락객(여행자)의 증가로 인한 국내유입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2008년도 우리도에서 발생한 AI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병아리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된바 있어 재래시장 유통 가금류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중점점검대상인 재래시장과 가든형 식당, 가금관련업체(도계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업체), 철새도래지 등이며 특히 재래시장을 출입하는 가금류 유통상, 운반차량의 소독실시기록부 소지 및 소독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AI 방역실태 점검에서는 가금사육농가 이외에 종계장, 분뇨처리업체 등 관련업체 32개소를 점검, 4건을 적발하여 행정경고 등 현지 시정조치한 바 있으나, 금년도에는 도와 시군 담당직원으로 도내 권역별 5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가금류운반차량 운전자 등에게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전원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50~300만원)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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