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20 대비 클린서울조성사업 시민단체가 평가
(사)여성중앙회,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사)소비자시민모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등 10여개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42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본인이 거주하는 자치구를 제외하고 매월 새로운 자치구를 순회하면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서울시에서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점 추진중인 ‘클린서울조성’에 자치구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중 깨끗한 도시청결상태를 유지하고자 11월말까지 시민 평가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게 시민평가단에 의해 평가된 결과는 연말에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 자치구 평가에 반영되며, 최종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12개 우수자치구를 선정하여, 총 10억원의 인센티브를 최우수, 우수, 모범구로 나누어 자치구에 제공한다.
(사)여성중앙회 소속의 한 평가위원은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올해에 서울을 더욱 깨끗한 도시로 만들고 청결한 이미지를 외국 정상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청소분야 시민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청소분야 시민단체 평가단 구성·운영>
시민단체 평가단 구성 : (사)여성중앙회 등 10개단체 42명 참여
운영기간 : 2010. 4. 12(월) ~ 11. 30(화)
활동내용
▸25개 자치구 골목길, 대로, 중로, 이면도로, 31개 클린대표거리 등 전 도로 청결상태 및 차도, 보도 물청소상태 평가
▸서울대청소의 날(Clean-up day)운영 실태, 도로시설물 및 가로수·화단 등 관리실태, 주요거리 보도상 담배꽁초 · 껌 무단투기 현장평가
▸청소차량 및 컨테이너 박스 청결상태 평가 등
※ 시민단체 평가 반영 : 연말 최종평가 결과 12개 자치구에 10억원 인센티브 제공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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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클린도시담당관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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