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시프트 콜센터 안심콜 서비스 실시
- 임대아파트 거주 입주민 중 70세이상 홀몸어르신 등 80명 대상
-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10. 4.12부터 시행
급속한 고령화 사회 도래로 인해 SH공사 임대주택거주 입주민들 중안전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홀몸어르신 가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SH공사에서는 시프트 콜센터 상담원을 활용하여 기존의 수동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한발 앞서 찾아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시프트 콜센터 안심콜 서비스’는 SH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통합관리센터별로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70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10명씩 선발, 총 80명을 대상으로 시프트 콜센터 상담원이 주 1~2회 안부, 건강, 뉴스, 날씨 등의 내용으로 말벗 서비스를 해 드리며, 홀몸어른신의 활동 감지 및 주거 불편사항 수렴,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관할 통합관리센터 직원이 홀몸어르신 집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울특별시 SH공사 유민근 사장은 “우리들 관심사에서 조금씩 멀어져가는 소외된 계층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공기업으로서 이행해야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안심콜서비스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sh.c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SH공사 고객지원본부
고객지원총괄팀장 신제국
3410-7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