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글렌이글스 CRC와 임상연구 협력 MOU

서울--(뉴스와이어)--세브란스병원(원장 이 철)이 세계적인 임상 연구기관인 글렌이글스(Gleneagles) CRC(CEO Kok Wei Yap)와 임상연구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세브란스병원은 8일 11시 4층 병원장실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선도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글렌이글스 CRC와 임상연구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은 글렌이글스 CRC의 한국 내 유일한 파트너로서 임상시험 연구용역의 우선적 선택 대상이 됐다. 이를 통해 전세계 제약기업으로부터 글렌이글스 CRC가 수주 받은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한편, 글렌이글스 CRC는 세브란스병원의 풍부한 환자군과 유능한 연구진 그리고 체계적인 임상시험 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한층 더 발전된 임상연구 수행 능력을 갖추게 됐다.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박민수 소장은 “두 기관은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임상연구의 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 제약기업들에게 신약개발에 있어서 매력적인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신약개발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 체결의 의미를 부여했다.

1999년에 설립된 글렌이글스(Gleneagles) CRC는 아시아 최대 의료 네트워크인 파크웨이 의료그룹(Parkway Health Group)의 자회사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임상시험에 있어 최고의 질과 방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 서울 지사를 포함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 8개의 지부(중국 베이징, 샹하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퍼스)를 두고 있다.

또한 글렌이글스(Gleneagles) CRC는 아시아 지역에서 임상시험 및 의약품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페이즈 포워드(Phase Forward,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의 유일한 대표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웹사이트: http://www.yu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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