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학과 재학생 최현철 씨, 국제 해양법학회의 대학생 학술장려상 수상
최현철 씨의 논문은 해상 교통상, 전략상 중요한 위치를 차치하고 있는 서해상 북방한계선(NLL)을 실질적인 남북해양분계선으로 보고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유엔해양법협약 등 이를 사이에 둔 남북한 간의 법적요소를 비교 검토한 후 양쪽 입장의 차이와 우리 정부의 대응책을 논하고 있다.
최현철 씨는 “해군부사관을 4년 동안 하면서 느낀 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서 쓴 글인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었다”며 “처음 쓴 논문이라 실수도 많았지만 논문을 쓰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 이번 수상은 대학 4년간의 학부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해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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