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학과 재학생 최현철 씨, 국제 해양법학회의 대학생 학술장려상 수상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학년 최현철 씨(28)가 논문 “서해상 북방한계선(NLL)과 남북해양분계선획정에 대한 연구”로 2010년 국제 해양법학회의 대학(원)생 학술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최현철 씨의 논문은 해상 교통상, 전략상 중요한 위치를 차치하고 있는 서해상 북방한계선(NLL)을 실질적인 남북해양분계선으로 보고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유엔해양법협약 등 이를 사이에 둔 남북한 간의 법적요소를 비교 검토한 후 양쪽 입장의 차이와 우리 정부의 대응책을 논하고 있다.

최현철 씨는 “해군부사관을 4년 동안 하면서 느낀 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서 쓴 글인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었다”며 “처음 쓴 논문이라 실수도 많았지만 논문을 쓰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 이번 수상은 대학 4년간의 학부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해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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