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도 개인의 취향(?)… 원인 따라 다른 불면증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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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한의원
2010-04-12 15:1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드라마를 보면 많은 수의 드라마 종류만큼 주인공들의 성격도 천차만별이다. 결벽증 때문에 혼자 스트레스를 받고, 이별의 상처에 잠 못 이루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불면증은 성격, 스트레스, 신체의 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 요인이 많은 현대인들은 다양한 성격만큼이나 다양한 원인으로 불면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면증이라고 같은 치료법을 쓰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만큼이나 다양한 불면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야 한다.

완벽한 성격에 꼼꼼한 ‘신데렐라 언니’ 은조와 ‘개인의 취향’ 진호

불면증은 경우에 따라서 신경증성 불면증과 우울증성 불면증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현실적으로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우울증성 불면증보다 심리적 성격적인 문제가 되어서 나타나는 신경증성 불면증이 더 많다.

드라마 속 ‘까칠남’ 같은 캐릭터가 겪는 불면증이 바로 신경증성 불면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불면과 그에 따른 여러 증상들이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적인 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는 경우이다. 하지만 심리적, 성격적 요인이 중요시되는 신경증성 불면증이라 하더라도 몸과 마음이 극도로 지치지 않았다면 불면증까지 나타나진 않는다. 힘들고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이 보내는 SOS 신호가 바로 불면증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균형이 깨지고,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바르게 맞춰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치료가 심리치료보다 더욱 필요한 것이 현대의 불면증이다.

이별과 사랑의 아픔을 겪은 ‘개인의 취향’ 개인과 ‘신데렐라 언니’ 효선

누구나 젊은 시절에 한번쯤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다. 이별 후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자꾸 죄책감이 들거나 아니면 이별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잠을 자지 못하면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가게 된다.

이처럼 이별 후의 아픔으로 잠 못 이루는 상황이라면, 먼저 지금의 상황을 인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다음 그 이별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연락이 뜸했던 친구를 만나거나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불면증은 정신적인 충격에 의한 급성 불면증으로, 고민거리나 스트레스 요인 등 문제가 해결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잠을 못 자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불면증 전문 클리닉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심리(성격)적이거나 정신적인 원인에 의한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지만, 잠을 자지 못해 체력과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양약이나 심리적인 요법만으로는 부족하다. 음식으로 기운을 보충하는 방법도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한약이다. 한약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조절해 주면서 지친 심신을 자양해 줄 수 있어, 심리적인 요인에 따른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자미원 한의원 허정원 원장]

자미원한의원 개요
자미원 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 등 수면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개인마다 수면의 리듬이 깨진 원인과 양상이 다르므로 이를 맞춰 치료한다. 무너진 오장육부의 균형을 되찾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주므로 치료율이 높을 뿐 아니라 재발율도 낮다. 무엇보다 부작용과 중독성 없이 건강한 생체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자미원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약재와 정성을 다한 진료를 통해 높은 치료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면장애 치료에 있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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