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감성터치 인터페이스산업 기업 워크숍 개최
이번 행사는 금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중심‘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4월 13일(화) 오후 4시부터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전국의 주요 터치산업 관련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게 되며, (재)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경북대 첨단디스플레이연구센터,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워크숍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코오롱, 아바코, 디지텍시스템 등 부품·소재부터 장비, 디바이스에 이르는 전 분야 70여개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 100여명의 전문가들과, 지식경제부, 대구광역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의 소개를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의 협의체 구성, Value chain을 중심으로 한 기업 교류회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고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발판으로 우리나라가 2015년에는 세계 2위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산업국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지역은 세계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산업의 부품·소재, 장비 등에 있어 전초 기지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재)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지난 4일 세계최고 수준의 일본 터치패널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4월말 “(가칭)한일 감성터치 핵심부품·소재 연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앞두고 있어 지역 감성터치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앞으로 관련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과 함께 연계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강점 분야인 IT기술을 활용한 산업 분야별 핵심기술 개발과 관련 업계 지원을 위한 기반구축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출력 디바이스(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와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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