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자’ 정기훈 감독, 후배들에게 ‘영화인의 정신’을 전하다”

- 백제예술대학에서 ‘영화인의 정신’과 ‘예술인의 꿈’에 관한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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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2010-04-12 17:25
완주--(뉴스와이어)--영화<애자>로 주목받는 신인감독 정기훈 감독이 모교인 백제예술대학을 찾아 후배들을 위해 특강을 했다.

정기훈 감독은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95년 <금홍아, 금홍아>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약속>, <와일드 카드>에서 연출부로 활동하며 자신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였다.

그동안 한국영화만을 위해 살아온 정기훈 감독은 4년 동안 준비한 본인의 시나리오인 <애자>를 영화화하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2008년 부산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애자>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녀의 리얼한 삶을 세밀하게 표현한 시나리오라는 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특강에서 정 감독은 “평생 극장에 한번도 오지 못했던 분들을 오게 하고 싶었다는 소망으로 영화 <애자>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후배들에게 ‘영화인의 정신’과 ‘예술인의 꿈’에 관해 열정적인 강의를 했다.

정기훈 감독이 졸업한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는 방송영화제작전공과 연기전공의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과과정을 통해 졸업 후 학생들이 제작현장에 쉽게 취업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위주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결실로 영화<애자> 정기훈 감독과 영화 <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 외에 다수의 영화감독과 PD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김병만 교수(희극인),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 성지영 교수 등 백제예술대학 출신 교수들이 학계 및 현장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제 한국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백제예술대학은 영화배우 원빈, 개그맨 안영미, 가수 백지영, 윤손하, 영화배우 방길승, 가수 리아, 슈퍼주니어 신동, SS501 김규종, 제이워크 김재덕 등 다수의 연예인 및 대학 현직교수를 배출한 명문 예술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ekch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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