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딜레이니 미국 국방연구소 상임 고문, 고려대 특별강연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 글로벌리더십 센터(센터장 김병기)는 4월 12일(월) 오후 5시 고려대 국제관 114호에서 제임스 딜레이니(James Delaney) 미 국방연구소(Institute of Defense Analysis, 이하 IDA) 상임 고문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고려대 학생들에게 리더십 역량을 개발하고자 고려대 글로벌리더십 센터가 마련한 이번 특강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제임스 딜레이니 상임 고문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외교 정책에 대해 글로벌 리더로서 경험과 전략을 담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제임스 딜레이니 상임 고문은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에서의 정보 장교로서의 활동과 동경과 서울의 CIA 지부장 근무를 포함해 아시아에서 20년 이상 복무했다. 이 자리에 동반한 고든 보저 (Gordon Boezer) Celtiq, LLC 이사장은 국제 관계, 군사, 정보, 기술 분석을 담당고 있으며 Celtiq, LLC는 방위 안보 자문 회사로서 정부와 사업체에 분석과 네트워킹을 제공하고 있다. 고든 보저 이사장은 IDA에서 과학 기술 분석가로 활동했고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사업을 지도했다. 또한 미 공군 조종사로 복무했고 대령으로 퇴역하기 전 미 국방부에서 참모본부 전략기획담당국장로 근무한 바 있다.

IDA의 핵심역량은 수출입 규제와 방첩과 관련된 기술 개발, 지역의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안보 동맹에 대한 정의, 국제 평화 유지 작전의 국제화, 민간인의 군사 통제의 제도화, 국토 방어를 위한 기술 개발, 군수품 조달 절차 개혁, 핵 에너지 안보 강화, 사이버 공격 완화, 국제협력을 통한 미사일 방어체계 발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IDA는 동북아시아의 여러 싱크 탱크들과 안보, 산업 정책 기관들과의 협력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미국 국방부, 합동 참모 본부, 국토안보부와의 업무 경험을 통해 안보관련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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