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기술의 요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개막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고정식)은 국내 반도체 설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을 오늘 개최공고하고, 4월 19일(월)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설계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반도체 설계분야의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소속의 개인 또는 팀은 ▲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우편 또는 이메일로 특허청에 제출하고, ▲ 완성된 반도체 배치설계 결과물은 8월 13일까지 특허청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결과물에 대하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4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연과 발표를 거쳐 10월에 최종 수상작품을 결정한다.

특허청은 11월 최종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에 대한 상금은 총 5,100만 원이다,

수상작품 중 정부시상을 받은 기업에 대하여는 중소기업청의 이노비즈 지정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고, 반도체설계재산유통센터(KIPEX) DB에 등록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본 설계대전은 우수한 반도체 설계기술을 발굴하고, 반도체 연구 활성화 및 설계인력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우리나라 반도체 분야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정렬 전기전자심사국장은 “본 설계대전이 국내 반도체 설계기술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반도체설계 기술인력을 배출함으로써, 현재 우리 기업이 석권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반도체시장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시장에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전기전자심사국 표준특허반도체재산팀
사무관 최원철
042-481-597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