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 총 569명 모집에 89,364명 접수(평균경쟁률 157:1)
- 최고 경쟁 직류는 지방세9급으로서 12명 모집에 6,726명이 신청(경쟁률 561:1)
- 응시철회제도 도입(4월 16일까지 응시철회시 응시수수료 전액환불)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 의하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총 569명 모집에 89,364명이 출원하여 전년도의 93,527명(545명 모집)에 비해 4,163명(4.5%)이 감소하였으나,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은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직류별 경쟁률을 보면 지방세9급에서 12명 모집에 6,726명이 신청, 561: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가장 많은 190명을 뽑는 일반행정9급에서는 48,693명 신청하여 256: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새로 신설한 디자인7급에서는 473명이 신청하여 237:1의 경쟁률을, 디자인9급에서는 1,152명이 신청하여 38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밖에 일반행정7급에 10,388명(경쟁률 144.:1), 보건9급에 2,198명이(경쟁률 147.:1)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별도 모집하는 7개 장애인 직류의 경우 25명 모집에 2,130명이 신청하여 8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저소득층 구분모집에서는 4개 직류 12명 모집에 326명이 신청하여 평균 27: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응시자 연령은 20대(51,685명, 57.8%)가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10대(58명, 0.07%), 20대(51,681명, 57.8%), 30대(35,499명, 39.7%), 40대(1,916명, 2.1%), 50대(210명, 0.24%)
응시원서 출원자의 남녀 구성을 보면, 남자가 40,570명(45.4%), 여자가 48,794명(54.6%)이고, 거주지별 구성을 보면, 서울이 19,998명(22.4%), 경기도 26,063명(29.2%), 인천시 5,823명(6.5%)으로서 이들 3개 시·도를 합한 수도권 거주자가 51,857명(58%)이고, 나머지 지방거주자가 37,507명(42%)로 나타나고 있다.
작년부터 실시된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자(7급 36세 이상, 9급 33세 이상)는 7,504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8.5%에 해당하며, 최고 연령인 53년생 응시생도 2명이나 나왔다.
서울시에서는 해마다 응시원서 제출 후 높은 경쟁률을 보고 응시를 포기하는 수험생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여 금년에는 응시 후 철회제도를 도입하여 수험생들이 이달 16일(금) 21시까지 원서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응시를 철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 기간내에 응시를 철회하는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7급 7,000원, 9급 5,000원) 전액을 환불해 줄 예정이며, 이로써 시험관리비용이 절감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후속일정은 다음과 같다.
○ 필기시험 장소 공고 : 2010. 6. 4(금)
○ 필기시험 일시 : 2010. 6. 12(토)
○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 2010. 7. 21.(수)
○ 면접시험 : 2010. 8. 30.(월) ~ 9. 3.(금)
○ 최종합격자 발표 : 2010. 9. 17.(금)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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