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편의 복지’ 지역사회서비스 실시

인천--(뉴스와이어)--저소득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개발형사업의 확대와 경기 침체기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추진 등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변화·발전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는 대상자에게 교환권(이용권) 형태의 바우처카드를 발급하여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현금으로 지급할 경우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새로운 복지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별·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여 2009년 59억원(국비70%, 지방비30%)의 예산으로 연간 160,623명에게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2010년에는 총 사업비 58억원 외에 국비 추가 확보 시 약 60억원의 사업비로 연간 약 170,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①클래식 악기 레슨과 정서치유를 위한“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 ②비만아동을 위한“아동건강관리서비스”, ③취약계층 아동의 창의력,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아동 역량증진 프로그램”, ④“다문화가정아동 Total-care 서비스” 등이 있고, 노인·장애인 등의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서비스로는 ①“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②“물장구치며 노인건강관리”, ③“만성질환자 생애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저소득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①“우리집 깔끔이환경서비스”, ②“청소도우미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재정과 정서지원을 위해 ①“장애인가구 재무설계서비스”, ②“취약가정 Case 개별 코디네이터 지원서비스”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사업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120%이하 가구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금액은 80~90%는 정부가 지원하고 10~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인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과 각 군구에서 개발하여 해당 지역 주민에게만 지원하는 사업 등 사업의 종류와 내용이 다양하고, 본인부담금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여부에 따라 상이하므로 서비스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사무소와 관할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사회복지봉사과
담당자 최수희
032-44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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