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미래를 향한 비전 공유

뉴스 제공
인텔코리아 나스닥 INTC
2010-04-13 13:16
서울--(뉴스와이어)--오늘 개최된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공통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환경 솔루션 구축을 기반으로 기기의 원활한 상호 작동과 편리한 컴퓨팅 경험을 실현하고 있는지 제시했다. 인텔 아키텍처 그룹 (IAG) 공동 총괄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데이비드 펄뮤터 (David Perlmutter) 수석 부사장의 기조 연설을 통해 상호 작동하는 공동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잠재된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자 하는 인텔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데이비드 펄뮤터 수석 부사장은 “2015년까지 10억 명의 새로운 사용자들이 컴퓨터를 통해 함께 연결됨은 물론 더욱 다양한 기기들이 컴퓨터를 중심으로 동시에 사용되면서 기기들 간의 연결도 유연하게 호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떠올랐다”라면서 “인텔 아키텍처는 컴퓨팅 기기의 기반이 되는 성능 및 파워의 완벽한 향상을 통해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비드 펄뮤터 수석 부사장은 컴퓨팅의 최상급 단계인 인텔® 제온® 프로세서 7500 시리즈(Intel® Xeon® processor 7500 series) 출시를 언급하며 코드명 ‘네할렘 (Nehalem)’ 마이크로아키텍처로 성공적인 전환을 꾀했다고 강조했다. 90일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인텔은 에너지 효율성과 컴퓨팅 속도를 높이고 컴퓨터의 지능, 유연성, 안정성을 강화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2010년 신형 PC, 노트북 및 서버 프로세서 제품들을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했다.

데이비드 펄뮤터 수석 부사장은 이 밖에 코드명 ‘샌디 브리지 (Sandy Bridge)’라 불리는 인텔 마이크로아키텍처 기술을 사용한 차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샌디 브리지’는 인텔의 2세대 하이케이 32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최초로 인텔®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 (Intel® Advanced Vector Extension, 인텔 AVX) 명령어를 지원하게 된다. 인텔 AVX는 3D 모델링 및 분석, 과학 시뮬레이션, 재무 분석 같은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프로세싱 같은 범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부동소수점 고도 연산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샌디 브리지’는 데이터 암호화와 해독을 가속하는 7개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인텔® AES 뉴 인스트럭션 (Intel® AES New Instructions, 인텔® AES-NI) 역시 계속해서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 ‘샌디 브리지’는 인텔의 6세대 그래픽 코어를 갖추고,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찾아 볼 수 있는 부동소수점, 비디오, 프로세서 집중 소프트웨어의 가속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비드 펄뮤터 수석 부사장은 어떻게 인터넷이 TV 방송, 맞춤형 콘텐츠, 검색 성능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스마트 TV’라는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TV 탄생을 준비하고 있는지 그 과정도 설명했다. 이 같이 새로운 혁신의 중심에는 CPU 자체의 성능, 세계적인 HD 비디오 및 오디오 디코딩, 첨단 그래픽을 제공하는 인텔의 가전 (CE) 시스템온칩 (SoC)인 인텔® 아톰™ 프로세서 CE4100 (Intel® Atom™ processor CE4100)가 자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텔은 새로운 방식으로 맞춤형 콘텐츠, 가장 선호하는 사이트, 소셜 네트워킹을 TV에 옮겨놓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CE4100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셋톱박스, 디지털 TV 같은 스마트 TV 경험을 구현하는 가전 기기들에 맞게 설계된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다양한 기능의 저전력 설계를 사용하여, 휴대용 기기 및 넷북에서부터 가전 기기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장 부문에서 여러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코어는 초저전력, 저렴한 비용, 소형 크기에 있어서 유사한 특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상 사용 용도와 입출력 요건에 기초하여 다양한 부문에 맞는 SoC로 상품화될 수 있다.

데이비드 펄뮤터 수석 부사장은 모바일 인터넷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더 많은 기기들과 융합됨에 따라 태블릿과 스마트폰 같은 새로운 세대의 휴대용 기기의 등장이 가능했고, 이는 IT 업계에 무한한 기회를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펄뮤터 수석 부사장은 아키텍처, 설계, 제조 프로세스 기법의 결합과 더불어 ‘무어의 법칙’이 어떻게 인텔 아키텍처가 전력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동시에 인텔 아키텍처는 무선 인터넷의 빠른 진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데이비드 펄뮤터 수석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인텔이 선보일 예정인 ‘무어스타운 (Moorestown)’ 플랫폼도 소개했다. 그는 인텔이 플랫폼 아키텍처를 재분류하고 차세대 OS 전력 관리, 분산형 전력 게이팅 같은 혁신적인 기법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대기 및 활성 전력을 크게 절감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의 일환으로 인텔의 1세대 ‘멘로 (Menlow)’ 플랫폼을 예로 들며, ‘무어스타운’은 그에 비해 플랫폼 대기 전력이 50배나 절감되고 오디오 재생 전력이 10배나 절감된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인텔이 통팡(Tongfang)*과 핸본(Hanvon)* 같은 PC 업체들과 손잡고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 완전한 PC 기능과 강화된 e-리딩 성능, 성능 개선과 에너지 효율성을 결합시키는 새로운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 PC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 PC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공부하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태블릿 터치 스크린 폼팩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추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 새로운 기능들은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사용자 계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 인텔과 함께 미래 개척

두 번째 기조 연설에서는 인텔 소프트웨어 서비스 그룹의 총괄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르네 제임스 (Renee James) 수석 부사장이 전화, 차량, 가정 등에서 기기들간의 완벽한 융화로 장소나 이동에 구애 받지 않고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텔의 장기적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통합된 운영 환경이 개발자들에게도 광범위한 분야로의 적용을 가능하게 하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뉴소프트(Neusoft Corporation)의 회장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지렌 리우 (Jiren Liu) 박사를 무대로 초대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이 어떤 방식으로 컴퓨팅 플랫폼 사이의 연결 조직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리우 박사는 인텔® 클라우드 빌더 (Intel® Cloud Builder)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컴퓨팅 환경이 의료 환경에서 프런트엔드 클라이언트 기기와 백엔드 원격 진단을 연결하여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실제로 재현해 보였다.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기술이 우리가 세계와 상호 활동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에서부터 최소형 기기에 이르기까지 인텔은 모든 기본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며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거대한 컴퓨팅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개발자와 파트너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고도로 집적된 결합을 통해서 인텔은 가장 광범위하게 제공되는 최고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블린 (Moblin)과 마에모 (Maemo) 개방형 프로젝트를 미고 (MeeGo)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결합시킨 인텔과 노키아의 최근 소식을 전하면서,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미고 플랫폼이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고는 리눅스 재단이 추진하는 완전 개방형 프로젝트로 차세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미디어폰, 인터넷 TV,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같은 다양한 기기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OEM, 운영시스템 업체, 망사업자, 기타 기업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개발자들이 인텔 아톰 개발자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인텔 앱업SM 센터 (Intel AppUpSM Center)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텔 앱업 센터 베타가 최근에 미국, 캐나다, 27개 유럽 국가에서 미고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으로 확대된 사실을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

연락처

인텔코리아
최원혁 이사
02-767-2506

오길비 PR
손민지
02-513-155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