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토), 장애인과 함께하는‘청계천 Job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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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53

서울--(뉴스와이어)--서울고용지원센터는 4.17(토) 오후 14시(일부 프로그램은 오전 10부터)부터 청사(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와 그 주변에서 ‘제25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서는 구직자 개인별로 30분이상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문기관에서 직업관련 스트레스 심리치료, 컬러이미지 컨설팅, 스피치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개인별 종합맞춤컨설팅’을 제공한다. ※ 이력서 컨설팅 참가신청 : 홈페이지(http://jobfair.or.kr), 이력서·자기소개서 첨부

아울러, 직업훈련계좌제 상담,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 발급, 국가기술자격증 상담, 국민연금 상담, 창업 및 생계비 대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대기업 모의면접은 LS전선 인사담당자가 실시하며, 우수자 2명에 대해 서울지방노동청장 상장 및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 최우수상(1명) 5만원 상당, 우수상(1명) 3만원 상당) * 모의면접 참가신청 : 홈페이지(http://jobfair.or.kr), 선착순 50명

한국경영교육원 소속 전문강사 한운옥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Job Fair College’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중·고교생 등에게 Job Fair 현장에서 직업심리검사 실시 등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결정과 직업선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장애인과 함께! 멋지게! 미래로!”의 슬로건 아래 장애인고용을 테마로 기획,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컨텐츠를 한데 모았다.

채용관에는 신세계백화점, (주)나눔과일터, 롯데쇼핑 등 장애인 구인기업 50개사가 참여하여 IT 프로그래머, 전자부품 생산조립 ,캐셔, 웹디자인, 사무직 38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구인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홈페이지(http://jobfair.or.kr) 참조

특히,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직업체험 코너에는 중증장애인이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리고 있는 모습을 시연하거나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점자명함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청각장애인 E-스포츠 시연, 허브모종 심기체험 등

최준섭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오늘로써 JOB FAIR가 벌써 25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금일 개최되는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이공계·세무·물류유통 등 테마별 채용박람회와 함께 하여 특화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eoul.jobcenter.go.kr